부동산 계약을 하고 나면 계약금, 중도금을 거쳐 마지막으로 잔금을 치르게 됩니다.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잔금일까지 시간이 꽤 남아 있어서 별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.그런데 막상 날짜가 가까워지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깁니다.“은행 대출이 며칠 늦어진다고 합니다.”“살던 집이 아직 안 팔렸어요.”“잔금 날짜를 일주일만 미루면 안 될까요?”중개 현장에서는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.그런데 계약서에는 잔금 날짜가 분명하게 적혀 있습니다.그래서 매수인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이것입니다.“잔금 날짜를 못 지키면 바로 계약이 깨지는 건가요?”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잔금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모든 계약이 그날 바로 자동으로 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.이 문제는 잔금 날짜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매수인과 매도인 양쪽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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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8. 11: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