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있으면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.“계약금은 매매대금의 10% 준비하시면 됩니다.”5억 원짜리 집이면 5천만 원, 10억 원짜리 부동산이면 1억 원입니다.워낙 익숙한 방식이다 보니 계약금 10%가 법으로 정해진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.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부동산 계약금을 반드시 매매대금의 10%로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매도인과 매수인이 합의한다면 5%로 정할 수도 있고, 비율이 아니라 일정한 금액으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.그렇다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.“10%가 부담되면 계약금을 적게 정하는 게 더 좋은 것 아닌가?”실제 중개를 해보면 꼭 그렇게만 볼 문제는 아닙니다.계약금은 단순히 계약할 때 먼저 지급하는 돈이 아닙니다. 계약을 체결한 뒤 어느 한쪽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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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8. 08:50